성주실내체육관에서 30일(수)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9개의 구인희망업체와 구직자, 성주여고와 명인정보고 등에서 온 졸업예정 고등학생을 포함, 총 1천여명이 참가해 구인난 해소와 취업의 기회를 가졌다.
기업인지도 부족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심화 등으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통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과 경북새일지원본부와 손을 잡고, 성주군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업체에서 200여명을 면접하여 이 중, 15명이 당일채용되고 42명이 2차 면접의 기회를 가지는 등 성과를 거뒀으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여성 3명이 현장채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북새일지원본부, 대구서부고용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사진촬영을 즉석에서 무료로 해 주는 등 채용 뿐 아니라 향후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한편, 고등학생들에게는 육·해·공군, 해병대, 특전사에서 나온 직업군인 모집 홍보 부스가 가장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기업체에서는 ‘모집인원을 모두 채우지는 못했지만, 지역의 중소 기업체 홍보에 큰 도움이 된 좋은 기회였으며 농촌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더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길 바란다’ 고 입을 모아 전했으며,
김항곤 성주군수는 ‘1, 2차 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과 맞물려 도농첨단복합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지금,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실있고 다양한 기업체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향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토록 하겠다’ 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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