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무소속 출마에 대해 “정당정치의 가치를 부정하는 선택이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을 계속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며 “공천장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삶을 얼마나 알고, 그 불편을 얼마나 빨리 의정으로 옮길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신인의 패기와 새로운 도전도 존중한다”면서도 “주민 생활에는 연습 시간이 없다. 주민의 불편을 조례와 발언, 예산, 행정 요구로 연결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선거가 끝난 다음 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은 김병창 개인의 시간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이 키워준 지역의 자산”이라며 “초선으로 배운 시간을 재선의 실력으로 지역 발전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가흥1동의 핵심 과제로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특히 부영아파트 임대권 문제를 비롯해 공동주택 주차와 안전, 아이들 등굣길, 골목상권, 생활교통, 공공보육과 돌봄 문제를 가흥1동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현안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가흥1동은 영주의 새 생활권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민 생활의 불편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주거 안정, 아이 안전, 상권 회복, 생활교통 문제를 주민 편에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영주2동에 대해서는 오래된 주거지의 생활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자원의 품격 있는 활용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영주동주공아파트, 현대강변타운 1차아파트, 동진아파트 등 오래된 공동주택의 주차·안전 문제와 단독주택 골목의 가로등, 제설, 배수, 어르신 보행 안전 문제를 주요 생활 현안으로 제시했다.
또 영주세무서 등 관공서 주변의 보행·주차 편의, 서천둔치와 구성공원·구학공원의 쾌적한 관리, 고가철도 하부 공간의 주민 생활공간화도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기호 5번 김병창 영주시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을 맞아 가흥1동·영주2동 맞춤형 생활공약을 발표하고, 재선 도전의 의미를 밝혔다.김 후보는 “영주2동은 낡은 동네가 아니라 오래 살아온 주민들의 정과 역사가 남아 있는 동네”라며 “생활은 더 편하게, 공원은 더 쾌적하게, 역사는 더 품격 있게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주2동에는 구성산성의 기억이 남아 있는 구성공원, 조선시대 영천군 동헌의 문루였던 가학루, 선비의 고장 영주를 상징하는 삼판서고택, 봉송대와 불바위 등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자원이 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자원을 단순 보존에 그치지 않고 주민 생활과 연결된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가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일해왔다”고 강조했다. 지난 4년간 김 후보는 대표발의 조례 13건, 공동발의 24건, 5분 자유발언 18건 등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를 의회 안에서 다뤄왔다.
김 후보는 “이 숫자는 자랑이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남긴 기록”이라며 “주민 불편을 조례로 옮기고, 발언으로 따지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장이 골목을 걷는 것은 아니다. 결국 일은 사람이 한다”며 “동네를 알고, 주민의 불편을 의회로 옮겨본 사람이 바로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가흥1동의 생활은 더 안정되게, 영주2동의 생활은 더 편하게 만들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키워준 김병창이 재선의 힘으로 더 제대로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말보다 실천,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무소속 기호 5번 김병창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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