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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송언석 대전 총집결…국민의힘 총력 유세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대전을 찾아 편파방송 규탄과 지원 유세를 이어가며 총력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MBC 앞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토론회 모두발언 통편집 논란과 관련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MBC는 민주당 기관방송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는 강승규 충남총괄선대위원장과 이은권 대전총괄선대위원장, 중앙당직자와 지역 당협위원장,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장 위원장은 “MBC는 살아있는 권력인 이재명과 민주당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국민의힘 공격에만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통편집 사태는 그동안 이어져 온 편파·왜곡 보도의 연장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언론 장악은 독재의 출발점”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언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믿을 것은 국민밖에 없다. 싸워야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삶을 지키는 선거”라며 “이재명 독재를 심판하겠다는 국민 의지를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이은권 대전총괄선대위원장도 “특정 후보 모두발언만 삭제된 채 방송된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편파방송”이라며 “방송의 선거개입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전 대덕구 신탄진시장을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송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성공한 시장과 실패한 시장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이장우 후보는 지난 4년간 대전 변화를 성과로 입증한 만큼 앞으로 4년 더 대전을 맡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최충규 후보에 대해서는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대덕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킨 검증된 일꾼”이라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덕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성공한 지방정부를 이어갈지, 다시 무능과 혼란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대전 지역에 지도부를 집중 투입하며 성과론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프레임을 앞세운 총력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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