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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시민 곁에서 답 찾은 2025년…2026년에도 민생 최우선”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민주주의와 민생회복,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3민(民) 의회’ 실현에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연말 인사를 통해 “작년 12·3 내란 사태의 충격과 여객기 참사의 아픔 속에서 출발한 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의 자긍심을 지켜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9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113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10조 5

065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광주시 및 교육청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140건을 제·개정해 전년 대비 43% 증가한 입법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법평가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1023건의 시정 및 개선 사항을 요구했으며, 시정질문 169건과 5분 자유발언 39건을 통해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성명서 발표와 건의안 채택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했고, 정책네트워크 15회와 정책토론회 50회를 개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했다.

또한 골목상권 상인 간담회,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간담회, 도시철도 2호선 인근 주민 간담회, 여행업계 간담회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쳤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광주시의회는 ‘7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도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입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 의장은 “2025년은 광주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쓴 해였다"며 내란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 게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노력, 여객기 참사와 각종 안전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국토교통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AI 모빌리티 투자 확대와 호남고속도로 확장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국회예산정책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산·정책 분석 역량을 강화한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전남 최초로 ‘AI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광주가 대한민국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사상 최초로 ‘시민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회의장을 시민에게 개방한 점, 의원 전원이 국제교류 여비를 반납해 민생 회복에 동참한 점도 언급했다.

신 의장은 “광주시의회 스물세 명의 의원 모두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에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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