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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교통약자 전용 카운터 운영…청주공항 배려 서비스 강화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노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7월 14일부터 교통약자 전용 카운터 운영을 시작하며, 교통약자 고객에 대한 배려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에어로케이는 누적 탑승객 3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공항 및 항공기 이용 시 도움이 필요한 승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용 카운터 운영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휠체어 이용 승객, 시각 및 청각 장애인, 그리고 직원의 도움이 필요한 기타 교통약자 및 그 동반 일행이다.

이용 고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요청하거나, 직원이 고객의 지원 필요 여부를 판단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카운터를 이용하면 체크인 시 우선 이용 혜택과 함께, 탑승 게이트에서의 우선 탑승 지원도 받을 수 있어 교통약자의 대기 시간과 이동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1번 카운터와 국내선 32번 카운터를 통해 제공된다. 에어로케이는 공간 제약이 있는 청주공항 구조를 감안해 별도의 전용 라인 대신 기존 카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실질적인 현장 중심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운항 노선이 확대되며 교통약자의 항공 여행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약자 승객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오는 9월 30일 일본 기타큐슈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키나와, 나트랑, 청두, 황산, 웨이하이, 옌타이,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국제선 노선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선 정보 및 예약 관련 상세 내용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www.aerok.com] 또는 고객센터(☎1899-2299, [help@aero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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