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지역 내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 재가·장기요양기관 중심으로 진행한 1차 협약에 이어 이번 2차 협약에서는 의료와 돌봄 연계 체계를 구체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지원 체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관들은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과 건강관리 연계, 재가 돌봄 체계 구축 등 시민 체감형 통합돌봄 기반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운영, 퇴원 환자 재가 복귀 지원,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돌봄·자활 분야 서비스 연계 강화, 통합돌봄 협력 모델 공동 개발, 사례 연계와 정보 공유 등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1차 협약이 통합돌봄 거버넌스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이었다면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공공·민간 돌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행 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전형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선 대전시간호사회 회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의료와 돌봄 연계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퇴원 이후에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월 1회 비대면 방식의 통합돌봄 거버넌스 포럼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제1차 포럼에는 의료·요양·돌봄 분야 31개 기관, 51명이 참여해 퇴원 환자 연계사업과 다제약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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