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성과보고 및 DX 기술교류회 개최]
충북과기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성과보고회 및 DX기술교류회 개최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5월 27일 충주시 XR센터 및 더베이스 호텔에서 ‘2024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 및 DX(디지털 전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경북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제조업 DX 전환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XR(확장현실) 기술을 집중 조명하며 특강과 시설 투어가 함께 진행돼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한실, ▲㈜풍산디에이케이, ▲㈜덕수산업 등 3개 컨소시엄이 자사의 DX 성과를 발표했다. 한실(대표 김경환)은 챗봇형 MES 시스템과 IoT 기반 통합관제를 통해 공정 자동화와 불량률 저감을 실현했으며, 풍산디에이케이(대표 안동일)는 AI 기반 공정 데이터 분석으로 불량 예측 및 품질 추적 시스템을 구현해 제조 안정성과 지능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덕수산업(대표 정영덕)은 인쇄 색상 편차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원격 인쇄 감리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누적 매출 58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과제는 각각 전기차 배터리 냉각파이프 공정용 대화형 MES 시스템, 이차전지 소재 제조 빅데이터 기술, 해외진출을 위한 원격 인쇄감리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선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가 참여해 경북지역 우수 DX 사례를 공유하며, 충북·경북 양 지역 간 상생 협력의 기반도 함께 다졌다. 서울XR실증센터 홍원기 센터장은 ‘제조업의 XR기술 적용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충주시 XR센터의 시설투어는 기업들의 XR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충북과기원은 오는 2025년에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충북형 DX 솔루션 과제 3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혁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디지털 전환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DX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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