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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25년 SW중심대학 사업’ 특화트랙 최종 선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특화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원대는 향후 최대 6년간 국비 55억 원과 대전시비 1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56억5,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SW중심대학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핵심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산업체 수요 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 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과 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총 5만8,782명의 SW전공 인재와 4만390명의 융합 인재가 배출됐다.

목원대가 선정된 ‘특화트랙’은 2021년 신설된 분야로, 재학생 수 1만 명 미만의 중소형 대학이 지역산업과 협력해 특정 SW융합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이 트랙에는 전국 9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목원대와 한국공학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목원대는 ‘AI·SW기술과 문화·예술 융합을 통한 실감형 콘텐츠 혁신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내세워, 지역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AR·VR·XR 전공 ▲AI융합콘텐츠 전공 ▲콘텐츠플랫폼·보안 전공 등 3개 AI·SW 융복합 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여상수 교무처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은 지식 위주의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AI·SW 교육과정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지역산업과 밀접하게 연계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기존 강점을 기반으로, 학사제도 전면 개편을 통해 AI·SW 융합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목원대학교는 이번 SW중심대학 사업을 계기로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AI·SW 융합인재 양성과 함께, 대전 지역의 첨단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추 기관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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