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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건각들, 전국 무대 누비며 ‘금빛 질주’ 대향연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전국 단위 육상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 ‘육상 강군(强郡)’ 단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알렸다. 단양군은 지난 428일부터 54일까지 열린 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군청 육상팀이 중·장거리 종목을 휩쓸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 전국 무대서 금빛 레이스 펼쳤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 전국 무대서 금빛 레이스 펼쳤다]

전국의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 ·고등부 정예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단양군청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회 결과, 5000m 종목에 출전한 이준수 선수와 1500m의 김용수 선수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3000m 장애물경기(3000mSC)에 나선 이승호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2위를 기록,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닌 철저한 준비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선수단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부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과학적인 컨디션 관리를 이어왔으며, 특히 후반부 승부처에서 보여준 강력한 뒷심은 그간의 고된 훈련량을 대변해 주었다. 안성영 지도자는 동계훈련부터 묵묵히 땀 흘려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단양 육상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금 2·은 1 획득]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금 2·은 1 획득]

단양군 역시 선수단의 쾌거에 고무된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지역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단양의 건각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입상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종목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단양의 금빛 레이스가 대한민국 육상 저변 확대에 어떤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지 체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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