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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대전혁신회의, 윤석열 파면 환영

더민주대전혁신회의가 지난 2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선고했다. 이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사건이며, 박 전 대통령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파면 결정이 내려진 사례다.

이 같은 헌재 결정 직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조직인 ‘더민주대전혁신회의’는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규정하며 헌재의 판결을 "역사적 정의의 실현이자 위대한 국민의 승리로 평가했다.

입장문에서 더민주대전혁신회의는 윤 전 대통령이 중무장한 군인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국회를 침탈하려 했다"고 비판하며, 전국 각지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국민의 행동이 ‘친위 쿠데타를 좌절시킨 빛의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죄 처벌과 함께 윤 전 대통령과 관련된 세력들, 정치검찰, 반헌법 세력 전반에 대한 단죄를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윤석열을 옹호하던 정당"이라며 날을 세우며, 대선에서 민주 진영의 대연합과 압도적 대승을 통해 사회 대개혁과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건설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은 과거 3.1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촛불시민혁명 등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을 ‘세계 민주주의사에 길이 남을 전범’이라고 평가하고, 광장에서 분출된 민의를 기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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