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하게 평가하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지역 사회 안정과 민생 회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규식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전원일치로 인용하며,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헌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권력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에 존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판결은 민주주의의 원칙과 헌법 정신이 살아 있음을 확인시킨 순간이며, 국민의 뜻이 정의와 법치 위에서 실현된 역사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가 겪어온 갈등과 혼란의 시간이 이번 결정을 통해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이제는 이 혼란을 딛고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하며, 국민 통합과 사회 안정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서구의회 의장으로서 책임감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구민의 일상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경제 회복과 공동체 복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9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파면을 선고했다. 이는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세 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이며, 실제 파면 결정은 박 전 대통령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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