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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회전교차로에 색깔 유도선 설치로 교통안전 강화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 ‘색깔 유도선’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성교차로, 제1로터리, 제2로터리, 호암수청(1·2로), 반기문교차로 등 총 6개소의 회전교차로에 색깔 유도선이 도입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특히 2차로형 교차로에서는 차선 미준수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기존의 백색 유도선만으로는 차량 경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더욱 명확한 시인성을 갖춘 색깔 유도선의 설치가 시급히 요구되어 왔다.

현재 지역 내 회전교차로 중 색깔 유도선이 설치된 곳은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차선 준수율을 높이고 사고 위험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를 도와 차량 경로 혼선을 최소화함으로써 고령자 및 초보 운전자의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색깔 유도선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안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확대 적용도 검토될 계획이다.

[ 회전교차로에 ‘색깔 유도선’ 도입]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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