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주시, 8개 국어로 지방세 안내문 제작하여 외국인 주민 지원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8개 국어로 구성된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공되며,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과 쉬운 용어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 기본적인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납부 방법, 납부 기한, 납부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가산금, 체납처분 등)에 대한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 안내문을 외국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하여 더 많은 외국인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한 산업단지 내 사업장에도 안내문을 배포하여 납세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안내문 제작을 통해 외국인의 납세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자발적인 세금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 없이 손쉽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방세 안내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에게 세액공제(최대 1천 원) 혜택과 함께 맞춤형 안내문 및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지방세 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Chungju-si Local Tax Notice]
[외국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문]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