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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디지털 임신증명서' 전국 최초 운영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가 이달부터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 내 임산부들은 기존의 서류 형태인 산모수첩 및 임신확인서 대신 간편한 모바일 앱을 통해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발급받고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임신증명서는 지난해 9월 취임한 김수민 정무부지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김 부지사는 출산·육아 관련 국내 1위 임산부 전용 앱인 ‘마미톡’과 협력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도내 임산부들은 이를 통해 162개 시설에서 제공하는 임산부 우선창구, 전용 주차구역 등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청남대 무료입장, 조령산 휴양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충북의 분만 산부인과를 통해 ‘마미톡’에 가입된 임산부들이 앱에서 바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발급된 증명서는 임신 진단일부터 분만(예정)일 후 6개월까지 유효하다. 또한 앱 내에는 충북형 임산부 전용 서비스인 ‘맘 편한 충북’ 카테고리가 마련돼 충북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내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앱을 통해 체감도 높은 임신·출산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임산부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적극조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 임신증명서]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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