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
충북도, 봄철 산불대응 태세 점검…유관기관 협력 강화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봄철 산불 재난에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충청북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도 산불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산림항공본부, 소방본부, 기상청, 경찰청, 중부지방산림청, 군부대 등 22개 기관이 참석해 산불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설명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 협업 강화 △송전탑 등 주요시설 보호대책 강구 △시·군 및 유관기관의 산불 예방·대응 철저 당부 등 산불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는 현재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25.1.24.~ 5.15.) 중이며, 산불진화 임차헬기 4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명, 진화차 65대를 배치해 초동 진화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82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3~4월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도-시·군 합동 주말 산불방지 특별기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의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산불은 발생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와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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