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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항행안전시설 안전성 확인…국제노선 확대로 경쟁력 강화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공항 항행안전시설 특별안전점검 결과’에서 청주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이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13개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해 실시됐으며, 활주로 인근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등 주요 시설의 설치 위치와 성능 유지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대부분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이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나, 무안공항 등 7개 공항에서 일부 개선이 필요한 점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청주공항은 활주로 끝단에서 315m 이격된 평지에 방위각 시설이 매립된 형태로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지적 사항 없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청주공항은 민군 복합공항으로서 조류퇴치와 소방대 운용 측면에서도 한국공항공사와 공군의 협력을 통해 충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청주공항에서는 일본, 베트남, 대만, 필리핀, 캄보디아 등 5개국 11개 노선이 운항 중이며, 1월 31일부터 일본 나고야 노선, 2월 1일부터 중국 구이양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의 항행안전시설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안심하고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국제노선 다변화와 주차장 확충 등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주국제공항 전경]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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