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백지화 하고,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도시철도 2호선이 막대한 건설 비용과 운영 적자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재정 압박을 가져와 미래 세대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므로 2호선 추진을 중단하고, 새로운 대중교통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장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이 원안이었던 저심도를 기본으로 해서 일부 구간은 노면과 반지하 형태로 결국 윤장현 시장 취임 이후 논란만 거듭하다가 원안 결정으로 귀결되었다.
광주시 예산담당관실에서 발표한 ‘2016~2020 채무관리계획’ 보고서에는 15년말 채무 현황이 9,754억원이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대폭 증가되어 본격적인 사업비가 투입되는 2017년부터 채무의 증가액은 커질 것으로 예측’ 하였으며 2020년에는 1조 3천237억원으로 예상한다.
광주시의 기존의 채무 증가 요인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추진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으며, 앞으로의 채무 증가 요인은 ‘도시철도 2호선’ 건립으로 인한 것이다.
윤장현 시장은 연이은 스포츠대회 유치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해 시 채무의 급증 우려에 대해 대안이 무엇인지 밝혀야 하며, 또한 수백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2호선 운영 적자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지 설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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