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 칼럼]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곳 울진군
[울진타임뉴스]세계시장의 경기불황으로 우리나라도 대 기업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현금자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는 이 기회가 울진군은 호(好)기회로 삼아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기안목으로 보면 실질적으로 투자 값어치가 최적(最適)인 곳이라고 적극 홍보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지역의 장점을…
백두산 |
세상살이
윤정(이윤정) 기울만큼 기울어진 나이도 아닌데벌써 나는 돌멩이들이 아름답다 바닷바람과 맞서 저들끼리 깔깔거리는 울진 봉평삼거리 긴 유채꽃 길 지나서발길 닿은 곳은 봉평해수욕장 오랜 세월 여기서 터를 잡고 있던 돌멩이 하나가 저 한 번 보고 가라며 온 몸으로 부딪혀 와 내 발을 건다 아~야야~ 아파하는 동안 돌멩이도 내 눈치를 보는지 저만…
[이관 칼럼] 울진군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울진타임뉴스=이관 칼럼] 성공적 항해가 되는 여건은 단체장을 신뢰하는 바탕위에서 군민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서 함께 하려는 태도변화의 바람(風)이다. 군민들은 매사에 하여 줄 것에만 매달려 막연히 바라는 입장에서 스스로 일할 자리를 요구하는 마음으로 바꾸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각 지역 어디에서나 표출한 일관된 단체장…
<컬럼> 오산시 홍보비 예산은 권언유착의 고리인가?
오산시가 궁여지책 [窮餘之策] 으로 지난달 28일 언론사에 일방 배포한 ‘행정홍보비 집행기준’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행정홍보비 집행기준’의 내용을 보면, “출입신고 후 월 2회 이상 시(市) 미 출입 언론사, 언론중재위 결과 패소한 언론사, 정보공개 청구 후 피드백이 없거나 자료를 찾아가지 않는 경우 언론홍보비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되어 있다.공…
심준보 |
[기고] 안전의식과 소방특별조사의 불편한 진실
[울진타임뉴스]현재 우리가 거주하는 사회는 매우 복잡 다양하며 하루가 멀다할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물 규모는 점점 커지고 내부구조는 미로화 되어 있으며, 기계설비는 전자 장비를 이용한 첨단설비로 어디서나 작동이 가능하게끔 구성되어 있다. 모든 것이 예전보다 나아지고 편리해졌지만 막연한 불안감은 왜 생기는 것일까?아마 문명의…
[독자기고]화목보일러 화재예방 당부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고유가시대에 접어들어 난방비 절감과 지역적인 특성에 기인하여 최근 화목 보일러는 겨울철 난방 방법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난방비 절감 효과로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하여 화재에 상당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3년간 경북 도내 화목보일러…
<컬럼> 경기도 언론에 등급을 매긴다면
경기도에는 記者가 없다(?) ‘오산시 행정홍보비 집행기준’이라는 메일을 받았다. 발신자는 물론 오산시다. ‘오산시 행정홍보비 집행기준을 아래와 같이 공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시작되는 이 공시는 시행일이 2015년 1월로 명시돼 있었다. 공시내용은 △지급대상 △제외대상 △기타사항 △등급적용으로 나눠 정리돼 있었다. 지자체가 기자의 등급을 외부적으로…
조형태 |
[이우근 칼럼]장기간 고인 물은 썩는다!.
[울진타임뉴스=이우근 칼럼]세상이 혼란스러워 자신을 지키기 어려울 때 누구라도 문득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충동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어떤 이는 예측 가능성이 낮은 도시를 떠나 세파의 와류에서 벗어난 벽지로 들어가 은거하며, 어떤 이는 도시 안에서 세상사와의 교감을 끊고 은거하기도 한다. 이런 두 가지 …
<컬럼> 오산시 무엇으로 곡간을 채울 건가?
선거철만 되면 선거구민들의 최대 관심은 후보자들의 지역공약이다.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어떤 식견을 갖고 있는지, 문제를 풀어갈 능력과 힘은 갖추고 있는지 등은 지역의 지도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자칫 헛구호에 현혹되어 선택을 할 경우, 그 지역이 낙후될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 오산지역발전포럼 이권재 의…
<사설> 기사 없는 언론사 지나치게 많다
보도자료가 전부인 언론사 너무 많아,비판적 견제기능이 있는 언론사 육성해야최근 몇 년간 인터넷 언론사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언론사가 늘어나는 것이야 대체적으로 환영할 일이지만 언론사가 말 그대로 'Press' 만 활용하고 ‘write'를 하지 않는 경우 예상 밖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경기리포트 대표 전 경 만지방자치가 20년이 넘어가면서…
박정민 |
김영일 변호사 법률상식, 이혼에 관하여(3)
금회에서는 이혼하는 경우 재산의 분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재산분할청구는 이혼하는 부부의 일방이 타방에게 ‘혼인 중’ 취득한 재산에 대한 분할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이혼 전에 재산분할청구권을 ‘미리’ 포기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의 입장입니다(2003. 3. 25. 선고 2002므1787 판결 등).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의…
장유정 |
김영일 변호사 법률상식, 이혼에 관하여(2)
금회에서는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민법 제840조는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6가지 사유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협의이혼의 경우에는 이혼의 원인을 묻지 않으나 재판상 이혼을 할 경우에는 6가지 사유 중 적어도 하나에는 해당하는 사실이 존재하여야 합니다. 여러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각각 이혼사유가 됩니다.제1호 배우자…
【이권재 칼럼】대체휴일제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처음 실시된 대체휴일제를 두고 말들이 많다. 개별기업의 경영자 입장에서 노동계와 일반 직장인, 자영업자, 레저 문화관광 등 개인과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고,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던 탓이다.이번 대체휴일제는 각 분야별로 처한 입장과 환경에 따라 명암이 크게 엇 갈렸으며, 제기된 이러한 문제점들은 …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한 ‘오산 시민의 날 행사’
그들만의 잔치 열려 “하늘엔 촬영용 헬리콥터, 땅에선 화려한 전자현악기 여성 중창단이 잠깐의 눈요기를 제공하고 이창명은 종일 목이 쉬도록 진행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프로그램은 식상했고, 시민의 참여도나 열기 등은 예년의 절반 수준이었다.” ▲ 시민의 날에서 분위기를 띄운 …
<홍진영 오산소방서장 기고> 청빈낙도(淸貧樂道)의 삶
청빈낙도(淸貧樂道)의 삶 ▲ 홍진영 오산소방서장 섭씨 70도에서 특유의 향과 성분이 잘 우러나온다고 하는 녹차. 그리고 적당량의 카페인과 은은한 향이 다소 경직된 마음을 바로 잡아주는 커피 한잔. 이처럼 일과시작전 직원들과 마시는 차 한 잔의 여유는 모든 근심과 시름을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하는 에너지 충전의 활력소가 되곤 한다. 인간이 가장 …
김영일 변호사 법률상식 <이혼에 관하여(1)>
대한민국 이혼률 아시아 국가 중 1위 ▲ 김영일 변호사【오산타임뉴스】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이혼률은 아시아 국가 중 1위…
<기고> 홍정석 前 경기도의원 무능한 야당! 무엇이 문제인가?
도로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해체 지름길로 가고 있나? ▲ 사진 = 홍 정 석 전)경기도의회 의원/전)민주당 양평군 지역위원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휴학 1. 리더십의 차이 새누리당은 리더의 권한과 책임이 분명하다. ‘선거는 이기고 봐야 한다, 권력은 잡고 봐야 한다’는 합의 아래 리더에게 힘을 실어준다. 새정치 리더중에 정말 자기희생을 해서라도…
<컬럼> 오산시정치권 ‘새판짜기’가 필요하다
【오산타임뉴스】그동안 오산시 의 역대 선거를 보게되면 새정치는 늘 48%상당의 지지를 얻고 있었으며 그간의 선거에서 새정치의 안정적인 세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의 상황은 장담을 할수 없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反)안민석 인사들이 지난 6,4지방 선거때 전원 교체됐다. 오산 새정치연합 공천파문 으로 최웅수 전 의장(후반기)을 비롯해 최인혜 …
김영일 변호사 법률상식 <상가를 임차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임차인께서 주의할 점>
칼럼 최근 대법원판례와 관련하여 상가를 임차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임차인께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상가임대차 중 보증금 + (월차임 X 100)의 합계액이 서울은 3억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2억 5,000만원, 인천과 군지역을 제외한 광역시는 1억 8,000만원, 기타 지역은 1억 5,000만원 이하인 상가(보호대상은 해당지역의 경…
<칼럼> 곽상욱 오산시장 자진사퇴가 답이다.
6`4지방선거가 끝났다. 그러나 오산시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지난 지방선거와 관련 곽상욱 오산시장의 측근들이 선거법 위반으로 줄줄이 소환되거나 구속되면서 오산시의 시계는 멈춰버렸다. ▲ 경기리포트 전경만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