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관공서 주취소란-파출소 단골손님 동네 주취자
[울진]술에 취하면 밤낮 관계없이 동네 파출소에 방문하여 술 깰 때까지 소란 피우는 동네 주취자가 있다. ▲사진설명=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이동원이들은 하루에도 수회에 걸쳐 파출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동네주민이라 이를 달래 귀가시키면 또 술을 마시고 찾아와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 폭행, 기물파손 등도 한다. 항상 술을 취한 …
백두산 |
[백두산 칼럼]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사진설명=[백두산 칼럼]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어물전은 오늘날의 생선가게를 가리키는데, 작고 못생긴 꼴뚜기가 어물전에 내놓은 다른 생선의 품위를 떨어드린다는 데서 생긴 속담이다. 즉, 지지리도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뜻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될 …
[독자투고]폴리스라인 준수는 성숙한 국민의식의 상징
▲사진제공=정보보안과 순경 김이현.[울진]폴리스라인이란 최소한의 질서유지를 위해 집회 장소에 설치되는 경찰 저지선을 말한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제13조1항)에서는 관할경찰관서장은 집회 시위의 보호와 공공의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 할 때에는 최소한의 범위를 정하여 질서 유지선을 설정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
[이관 칼럼]우리 어떻게 하나가 될까?
[울진]근시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건설 장소는 막연하게 경제논리로 보면 공장(제조업체)등을 거론(擧論)않아도 생산성 원가문제 편의성을 감안, 수요가 많은 대도시 인근에 원전이 세워짐이 마땅할 것이지만 무엇보다 절대적위험요소가 상존하기 때문에 인구가 적은 곳, 해변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만일의 돌발 사고에 대비하게 된 최소한의 희생을…
[독자투고]호국보훈의 달』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아픔
‘호국보훈’이라는 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함으로서, 그들의 공로에 보답을 한다"라는 뜻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내 생일은 6월 25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생일 덕분에 늘 항상 “전쟁 때 태어났네"라는 말을 귀에 달고 살아…
채석일 |
<사설> 국회의원 특권, 이번엔 외교관여권까지 만들어 달라!
【 타임뉴스 = 이승언 】 국회의원들이 해외에서도 면책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내용의 여권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현재 외교관 여권 발급 대상은 전·현직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등 4부 요인과 그들의 배우자, 27세 미만 미혼 자녀이다. 국가적 외교 수행과 소…
이승언 |
<사설> 세월호 1년, 더 깊고 애절한 슬픔.....
오늘 은 우리 꽃 같은 애들이 서해바다 차가운 물속으로 떠나보낸지 1년 되는 날이다.조금만 더 노력하면 살수도 있었을 304명의 생명을 놓친, 모두가 죄인이었던 그날이 벌써 일 년이 됐다. 나이가 들어 자연사 하게 되는 경우에도 슬픔은 크지만 자식의 죽음에 비할 바는 못 된다. ▲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현장 해역 '맹골수도'돌이켜보…
심준보 |
<칼 럼> “자치단체, 오산시의 체질개선”
수원, 화성 그리고 평택과 용인. 우리 오산지역을 가까이 최근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주변 도시들이다. 확장과 팽창이란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다. 특히, 평택과 화성시가 보여주고 있는 경제적 산업적 측면에서의 발전과 도시경쟁력은 한편으로 놀랍고, 한편으로는 부럽기까지 하다. ▲ 오산발전포럼 의장 이권재 오산시민으로 오산발전을 염원하는 한…
한상선 |
<기고> 화성동부경찰서 정은선 경장, 우리집에 왜 왔니?
【 타임뉴스 = 심준보 】 현대사회에서 직장인들에게는 제 2의 집(가정)이 있다. 바로 직장이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고 의지하는 바로 직장이란 제 2의 가족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사회생활이 힘들더라도 웃으며 버텨내고 있다. 우리 경찰관에게 있어서도 지구대, 파출소는 직장이자 집과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다. ▲ 정은선 경…
[독자투고]봄철 소리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졸음운전 !
예천경찰서 경무계장 김영기3월 중순에 접어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객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늘어나는 것이 이동수단인 차량이고 오후 시간이 되면 춘곤증에 시달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
[독 자 투 고]청소년 흡연 사회적 관심 필요
[울진타임뉴스]청소년 흡연은 본인 건강을 해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흡연을 함으로써 불량청소년과 교류하게 되어 청소년비행 문제로 발전된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는데, 그래서 유해한 매체물과 약물 등이 청소년에게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고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 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청소년보호법’…
[이관칼럼]공론화의 근본목적은 무엇인가?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공론화(이하 공론화)공론화의 근본목적은 무엇인가? 솔직하고 진솔하게 들어다 보면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의 한계성 때문이다. 공론화위원회가 이제까지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도 가장 중요시 되는 원전지역 주민여론을 들어보는데 오기까지는 장장16개월이 소요되어 겨우 도달하였는데 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한 남은기간은 겨우 약2개월…
경찰의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
예천경찰서 교통조사계장 황민환 경위 창경 70년을 맞아 올해를 피해자보호 원년으로 정한 경찰은 뺑소니, 무보험, 무등록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치료비나 생활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제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지원과 함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국 각 경찰서에…
[이관칼럼]사용 후 핵연료공론화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원전지역에선 위원회의 설립목적(취지)에 맞는 활동을 하였는가? 필자가 여러 차례 중복된 글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점은 원전지역 주민이기도 하지만 사용 후 핵연료관리에 대해 더 이상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멀지 않는 장래에 지역의 피폐함을 넘어 국가적인 재앙일 수 있는 결코 이 지역만의 문…
[이관 칼럼]공론화 위원회 활동 이대로 안 된다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이후 위원회)활동의 근본인 원전 지역 주민안전을 위하여 사용 후 핵연료란 위험물질의 임시저장 한계성과 안전관리에 심각성이 있음을 어디에 초점을 맞춰 진정성 있는 대화로 해결점을 찾아보려 했는지를 더듬어 본다. 사용 후 핵연료의 처리장이 2055년까지는 마련되어야 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아직 아무런…
[독자투고] 치매노인 실종,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예방
김준석 경사 최근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따라 치매인구가 증가하고 핵가족화로 인한 보호 한계로 가정행복까지 저해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치매노인의 실종 시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수색을 위하여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등 치안 인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3년 7월부터 치매노인 실종 시 조기 발견…
올해는 경제가 최우선이다.
올해는 경제가 최우선이다. 작년 봄 살짝 움직이기 시작한 서민경제가 세월호대형사고가 발생하면서 다시 침체의 골로 빠져들었습니다. 연말이 지났건만 연말특수니 성탄특수니 하는 것은 옛날 이야기고 책속에나 나오는 단어가 되었다. ▲ 이윤진 (공인회계사) 해가 바뀌고 1월도 반쯤 지나가고 있는데, 그나마 연말에 서민들이 지갑을 조금 열어서인지 재래시장과 음…
윤진호 |
「독자투고」안전한 학교,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부터
권두혁 경사 봄기운이 한 발짝 다가오는 3월. 3월이면 학생들은 반 배정에서부터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짝꿍 등에 대한 기대감을 가슴 가득히 안고‘개학’이라는 단어와 함께 학교로 돌아온다. 그러나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고 아직도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학생에게는 신학기가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학교폭력의 피해 학생…
[독자투고]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 화재..안전사고 방지 당부
[울진타임뉴스]따뜻한 이불속을 나오는 게 유난히 힘든 횟수가 점차 잦아드는 것을 보니,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한다.날이 풀리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이 시기를 ‘해빙기’라고 하는데 해빙기는 대략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라고 보면 된다. 따뜻한 봄기운에 얼어있던 몸과 마음이 풀어져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가 잦아지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다. 해…
[이관 칼럼]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울진타임뉴스]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 후 핵연료 관리는 세계적으로도 골치 덩어리가 되었다. 사진설명=이 관 (투머로우 울진지국장). 정부로서도 깊은 고뇌의 결정으로 탄생시킨 현장중심 민간주도 사용 후 핵연료공론화위원회에서 일차적으로 좋은 해답을 얻으려 하지만 위원회가 움직이는 모양새는 일관성도 없고 결국은 시간낭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