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 칼럼]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곳 울진군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2-15 16:28:31

[울진타임뉴스]세계시장의 경기불황으로 우리나라도 대 기업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현금자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는 이 기회가 울진군은 호(好)기회로 삼아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기안목으로 보면 실질적으로 투자 값어치가 최적(最適)인 곳이라고 적극 홍보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지역의 장점을 부각시켜 시발점으로 할 것인가? 바로 원자력의 값어치가 이젠 세계적으로 얼마든지 국부(國富)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있는 첨단기술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여러 정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군민은 정부차원에서 울진군에 대한 아낌없는 배려를 강력히 요구하고 한수원과의 협력관계를 더 공고히 함으로 최상의 상생의 길을 동행하는 것이다.

우리 군은 실질적으로 어느 원전소재 지역보다 국민적 합의가 당연시 되는 모범적 울진군임을 보여 주었다. 성숙된 대한민국의 국민의식이라면 울진군민을 칭송함이 마땅하다.

그러하기에 변화를 모색하는 울진의 미래 청사진이 어쩌면 기업의 구미에 맞는 투자지역일 수밖에 없다.

울진군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일일 생활권에 속한다.

투자여건이란 국제적으로도 친 기업적이고 확실한 투자 값어치가 있을 때에는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점이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국적기업들의 생존 전략이다.

해외에까지 여건이 좋을 땐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위해 달려가는 세상이 되었다.

◆제2원자력 연구원.

◆스마트 원자로.

◆사용기간이 끝난 원자력 발전소의 해체센터(사업).

원전가동 제1위 지역인 울진은 세계가 주시하는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점이 외면되면 원자력발전의 미래가 없다.

정부로부터 원전 지역이면서도 한때는 관심 밖이었던 것이 사실이기에 우리지역의 값어치를 강하게 부각시키고 온당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

울진은 남, 북으로 우수한 수질의 온천과 산행하기 좋은 국민건강과 요양의 절대적 이점까지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려한 자연환경(등산하기 좋은 산과 온천과 해양환경까지)이 모든 투자여건과 어울려 장점을 두루 갖춘 곳이다.

그러나 투자유치의 최대 관건은 투자를 적극 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군민의 마음을 어떻게 모아야 하는가? 라는 숙제가 있다.

이곳은 냉대(冷待), 굴욕(屈辱), 희생(犧牲)이란 단어들이 있어선 안 됩니다.

이곳은 거룩함과 자부심(自負心)과 긍지(肯志)가 살아 숨 쉬는 표상(表象)입니다.

대한민국 전 국민의 힘이 뭉쳐 잉태(孕胎)된 숭고(崇高)함과 아름다움이 산고(産苦)없이 해산(解産)의 기쁨을 만끽하는 곳이고 싶습니다.

오래 전 부터 군민의 마음을 한데 뭉쳐줄 기회가 수차례 있었지만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자치단체와의 약속이행에 시간끌기와 임시방편이란 순간순간 닥치는 일에만 치우친 해결의 모습인 일관성 없는 난맥상이 결국은 이곳의 주민에게 마음으로 수용할 수 없는 불신을 낳을 수밖에 없었고 시간의 흐름은 불신의 골이 깊게 했다.

신한울원전 1, 2호기 건설이 진행 중이지만 지역주민들의 마음과 피부에 닿는 지역 살리기의 경제적으로나 생활환경 개선의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없었다. 군민의 마음을 닫히게 한 현실에서 신한울원전 3. 4호기 추가 건설 때 어떻게 군민의 권익을 최대한 가질 수 있느냐에 군민의 마음을 얻는 관건이 있다.

그런 와중에 자치단체와 정부와 정책적 대화의 모양새가 되는 계기가 된 15년간 지지부지 되고 있던 8개 대안사업(일금 2천8백억 원)의 해결로 군민들이 정부에 대한 믿음이 이제 조금은 마음으로 흐르고 있다.

이때를 기회로 여겨 중앙정부와 힘겨루기를 하여서라도 성장 동력이 있는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한 군민의 마음을 모우는 일차적으로 정치적 결단이 요구되고 그 토대위에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에서도 울진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는 최대 이점을 찾아야 하고,

중앙정부도 타원전 지역과 확연히 차별화된 한울발전소의 울진군과 군민과의 비상식적, 비협조적인 사안들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적극 나섬으로서 울진 군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협조한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에게 도리어 불이익을 준 적극지원과 거리가 먼 비협조적인 여러 부분에서 탈피하여야만 이곳의 군민들이 정녕 국가관과 사명감과 영광된 대한민국국민의 긍지를 가지게 되는 것이고 앞으로 닥칠 원전관련 모든 문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결국은 협조할 수밖에 없는 울진의 모든 장점과 융합되어 원전 에너지정책의 찬란한 꽃을 피우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토대가 울진군도 다시 한 번 군민의 마음을 모아 국가발전 곧 울진발전의 동력을 만들 것에 기대와 소망에 매진하고 쟁취(爭取)하려 할 것이다. 이 관 (투머로우 울진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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