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차 농촌신활력플러스 시민포럼 개최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확대, 로컬푸드 확산의 중요성 강조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1-25 08:29:05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단장 김영희)은 11월 22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2024년 제2차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시민포럼 ‘급식, 우리 먹거리를 우리에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공공급식의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공공급식운동을 초기에 돌아보고 군산시와 안동시의 현황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은 시민패널들의 토론과 로컬푸드로 구성된 모범급식 시식으로 다채로운 내용을 선보였다.


포럼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들 센터는 공공급식에 관내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먹거리통합유통체계를 통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수출하는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공공급식의 지역 농산물 비중 확대를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정숙정 한국농촌사회학회 운영이사의 진행 아래 김경태 상주시먹거리공급지원센터장, 김태봉 상주축협과장, 김회수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장, 상주중학교 송은주 영양교사, 이두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며,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3부에서는 제철 로컬푸드를 이용해 만든 모범급식 식단을 시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희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장은 “지난 5년간 먹거리를 주제로 추진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올해로 종료된다”며, “2025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을 설립하여 지역 먹거리 산업에서 계속해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54-533-200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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