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수영, 탁구, 배드민턴 3종목에서 뛰어난 성과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1-08 09:24:52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는 1일부터 3일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참가해 수영, 탁구, 배드민턴 3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이번 대회는 문경의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과 18개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약 3,0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 전문 선수반은 김형준 선수가 평영 100M에서 우승, 5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임서연 선수는 자유형 50M 우승, 배영 50M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 혼계영 200M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탁구에서는 여자 초등부 이도연 선수가 우승, 정서현 선수가 준우승, 김혜림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모두 상위권을 석권했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었다.


남자 초등부는 단체전 B팀이 준우승, A팀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배드민턴에서는 여자복식 성인부에서 3위에 올라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남관우 회장은 “멋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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