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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상주시는 11월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예산집행과 추진실태 점검을 위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장,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상주시는 경북 도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이번 점검의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점검단은 서류심사를 마친 후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연원천 스마트계측시스템 설치사업 등 두 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적정성, 관리 실태 등을 평가했다.
상주시는 현재 총 16건의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설치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공정률 및 집행실적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업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시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기후위기의 시대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중앙점검에서 상주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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