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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위원회(위원장 백금득)는 11월 20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북삼읍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꿈나무어린이집의 율동과 북삼고등학교 댄스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건강마을 사업 추진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민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와 성과 발표가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로, 사업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건강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이 제외되었으나, 건강위원회는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 달빛아래 운동교실, 숟가락 난타, 웃음 연극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해왔다.
백금득 위원장은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삼읍 건강마을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을 이끄는 북삼읍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의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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