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이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9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를 공유하고 점검하며,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규모 현안사업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문화와 교육,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군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연말 본예산 편성 시 확정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이지만 결국 모든 사업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칠곡이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이 풍족해지도록 세심한 관심과 열정으로 2025년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칠곡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군의 주요 현안과 신규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철저히 재검토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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