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대전시 6대 핵심 전략산업(우주항공·바이오헬스·나노반도체·국방·양자·로봇)에 발맞춰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7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보육기업 2개사가‘2024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 대전시 6대 핵심 전략산업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2024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의 민간이전 활성화 기반 마련 및 국내 창업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지난 2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전혁신센터 보육기업은 △주식회사 린솔(대표 이효근, 구조 및 탐지용 장치 개발업 신호처리 회로부 설계 및 제작업)(최우수상) △주식회사 심투리얼(대표 전다형, 생성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CCTV 개발)(우수상) 로 수상자들에게는 방위사업청장상 수여, 2024 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격 부여(5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에 수상한 린솔과 심투리얼은 대전혁신센터의 ‘2023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사업(Startup:D Open Window)’ 등을 지원받았으며, 심투리얼은 올해 대전시 D-유니콘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창업기업의 열정과 대전혁신센터의 창업 지원 노력이 결실로 나타났다"며, “국방기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창업 집중 지원을 통해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의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