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정 '신재생에너지 이권 카르텔 범죄단체'..주민 안위 찬밥..
▶ 이원호 태양광사업 630억원.. ▶ 총 5개 단지 12조7천억 매개체 만리포 해상풍력발전단지 ▶ 1조1천 억 안면도 태양광발전 등 몸통과 그 측근들 실명 드러내야.....
설소연 | 기사입력 2024-07-25 20:11:33

[타임뉴스=설소기자]지난 24일 충남도감사위원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명품백 뇌물 혐의는 경찰 조사를 의뢰,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은 선관위에 이첩했다. 道 감사 후 수사의뢰 및 선관위 이첩은 혐의가 있다는전제하에 처분조치한 것으로 확인된다.

명품백을 선물한 공무원이나 김 군수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반면 전문가는 ‘범죄 행위자들은 원래 일체 부인한다’ 면서 ‘감사위의 이첩은 해당 혐의가 인정된다는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서천군 김 군수와 유사한 비위 혐의가 태안군도 포착된다. 지난 7.11일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 수상에서 공사 중인 30MW급 태양광발전단지 부정혐의에 연루된 군정발전위원회 전 공동위원장 김 모씨 부인의 칠순 잔치로 확인된다. 김씨는 '혼탁해진 태안군정 안정을 꾀하고자 잔치겸 업무협의차' 초청했다고 주장한다.

[24.7.11일 20시 이원면 면사무소 인근 식관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및 고위공직자 등 찬치상 접대 장면]]

초청을 받은 이날 가세로 군수는 7.1.일 갓 부임한 이주영 부군수와 함께 약10여 명의 고위공직자와 만찬에 참석한 양태와 관련하여 일부 주민은 ‘태안군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내지『김영란법』위반 행위가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는 의견을 냈다.

일각에서는 ’이원 수상태양광의 경우 총 공사비 630억 비리의혹 조사에서 피고인으로 전환된 관련자 잔치집에 개발행위 인허가를 승인한가세로 군수의 행보는 지역 이해관계자의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면서 ’재판에 회부된 자만 7~8명에 달한다'면서 '더욱이 군수와 공동위원장으로서 브릿지(교두보)역할을 맡은 자로부터 시가 kg당 22~25만원 다금바리 잔치에 참석한 사실은 군민의 정서를 읽지도 못하는 군수' 라고 꼬집었다. 원북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고치는 양태' 와 다를게 없다' 라며 ‘즉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고 성토했다.

『김영란법』은 공무원이 3만원 이상 초과하는 식사대접을 받으면 처벌할 수 있다.

취재에 나선 본지는 해당 식관 대표에게 '이날 잔치상 인당 식비를 질문했다. 이에 대표는 ‘김 모 씨와 가까운 관계로 1만원에 식사비를 맞추었다’ 고 답변했다.

[2022.08월 안면도 1조1천억원 상당의 태양광사업 일명 아마데우스 프로젝트 반대 집회 시위 중인 주민들]

본지는 ‘그럼 12일 자로 오늘(11일) 다금바리 횟감과 가 군수의 저녁 상차림과 똑같은 식사 30인 분을 1만원에 준비해 예약하겠다'며 예약 상담에 나서자 식관 대표는 ‘(1만원 외)나머지 금액은 제가 부담했습니다’ 라며 본지 식사예약을 정중히 거절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주민은 "영리행위를 하는 식당 주인이 1만 원 외 추가 비용은 자신이 부담했다' 는 주장을 믿을 수사관이 있을지 의문’ 이라며 '가세로 군수에 이르러 관내 바이러스같이 퍼지는 거짓말과 허위사실 남발에 6만 군민은 지쳐간다' 며 고개를 흔들었다.

한편 김영란법이 의심되는 다금바리회 접대 사건과 연관된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 수사결과와는 별도로 2017년 한상기 전 군수의 공익사업인 수상태양광발전단지 협약이 가세로 군수에 이르러 급조된 경위가 밝혀질 조짐이다.

최초 이원신재생에너지복지마을(대표 김철웅) 법인 발족일은 2018.04월3일이다. 가세로 후보의 당선일은 06.13일, 당시 복지마을 정관 발기인은 김철웅 대표 1인으로 확인된다. 김 대표는 5년 후 현재 태안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융복합연구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정관 발기인 제출 자료 참조)

김 대표 관련 지난 2023년 태안군 의회 김진권 의원은 가세로 군수를 의회로 소환해 '인공지능융복합연구원 김 부원장은 IT학과 전문이 아닌 체육학과 출신' 이라며 '성과없는 연구원으로 앉혀놓고 연봉 1억 원을 지급하는 것은 혈세탕진 아닌가? 라며 '특정인에게 해당되는 특혜'라며 질타한 바 있다.

[2020.11.02일 태안군 인공지능집적화단지를 위한 가세로 군수와 서울대 동국대 등 MOU체결 장면]

이원 수상태양광은 용량 30MW급 총사업비 630억원으로 확인된다. 이 사업은 명백한 부정 비리로 점철된 사건으로 대한민국 검찰에 의해 거울같이 드러났다.

이에 본지 전문취재팀은 이 사건의 단초로 작용된 가세로 군정의 개입 여부, 밀통 의혹을 집중취재 분석했다. 분석 요지는 '2017년 전 한상기 군수와 장하황 전 서부발전 대표간 40MW 수상 태양광발전단지 추진을 위한 MOU 체결한다. 당시 한 전 군수는 수상태양광 모듈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 이원호 호수 주변의 산책테크를 조성해 시민의 휴게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상호 협약한다. 공익사업으로 추진했다는 반증이다. 한편 민선7기 들어 공원화 계획이 백지화 된다. 본지는 백지화 경위 및 원인을 낱낱히 밝힐 예정이다.

[2017년 8월 전 한상기 군수가 추진한 새빛공원 조감도]

또 2018년 7월 가세로 군수 입성 후 ▶ 이원호 태양광 사업은 추가 공사 630억원, 용량 30MW 신규 증설안이 포함되면서 전 한 군수와 체결한 서부발전과의 공익사업은 민간사업으로 전락했다. ▶ 이후 충남 광역수사대 조사가 착수되면서 10여 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었고 결국 재판까지 회부된다. ▶ 12조7천억 사업으로 확대된 만리포 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는 각종 군정위원회 위원들이 SPC법인 발족 및 신설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면서 군정 측근사업으로 확산된다. ▶ 사업비 1조1천 억 상당하는 안면도 태양광발전단지 비리 주체도 군정 측근으로 확인됬다. 총14조 상당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몸통은 각종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가세로 군수와 PF자금 지원을 담당한 윗선 의혹 정황은 입수했다. 한편 꼭두각시로 확인되는 태안군 경제진흥과 및 측근 공무원은 군민의 의견수렴 등 조작 공작을 담당한 정황과 인허가 과정의 민관 교두보 역할은 군정 소통실과 끈이 연결된 민간인이 주축이 되어 윗선의 그림자로 행동하고 해당 사업체의 실세가 된다.

결과적으로 태안군정은 신재생에너지 이권 카르텔 범죄집단의 숙주라는 사실은 명백하다.

이에 본지는 이들의 부정행위가 어떤 방식으로 블럭화했고 각 측근들은 해당 업체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공문서를 통해 드러난 그 측근의 실명을 공문서로 밝혀 관내 6만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자 연재 보도키로 결정했다.(2보 이어집니다)

<이 기사 문의 및 태양광,해상풍력, 바다모래채취 등 태안군청 부정 비리의혹 제보 받습니다. 취재기자 이남열 TEL 010-4866-8835>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