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좌익 이데올로기로 진군, 우익 브레인 脫한국 뚜렷..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5-18 10:10:21
[타임뉴스=이남열기자]국민의힘은 5·18광주 민주화운동44주년인 18일 "5·18정신은 더 이상 특정 정치세력의 상징이 아닌 온전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숭고한5·18정신을 이어 미래를 향한 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CI]

윤 선임대변인은"올해도 국민의힘은 민주 영령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현역 의원들과 당선인 등이 함께 광주로 향한다" 며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으로5·18정신이 온전하게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며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5·18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윤 선임 대변인은"44년 전 오늘 광주에서의 고귀한 희생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주는 토대가 됐다" 며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여전히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민주 유공자,가슴 한 켠에 떠나간 가족을 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 선임 대변인의 5.18 논평 관련한 노년의 정치인은 국민의힘은"로마의폭군 '네로' 황제의 스승이기도 했던 소 세네카(기원전 4년~기원후 65년)의'민중을 따르기만 하면 민중과 함께 망할 것이며 민중을 거스리면 민중에게 망할 것이다' 라고 했던 명구를 상기해야 할 것" 이라며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BC484-425년) 또한 '역사는 지난 날의 기록' 이라고 해석한 점을 명심해야 한다' 라고 꼬집었다.

개인의 일기장과 국가의 일기장은 같은 문학으로 분류된다는 의미로 역사란 망자나 유령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사실 그대로 남기는 것' 이라는 지적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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