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관내 15억 공갈협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G씨 부부 사건과 연루된 시민단체 활동가 A씨와 지인 B씨가 각 명예훼손 및 협박 등 혐의로 고발됐다.
A씨의 경우 신진도 전 씨를 상대로 '혼인을 7번이나 했다' 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점, 군산에 소재한 전 씨의 거래처 닻 공장까지 전화해 ‘전 씨에게 거래명세표 및 세금계산서 등을 발급해 준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는 등 수회에 걸쳐 통신기기를 이용해 신용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더욱이 A씨는 전 씨의 개인정보인 주민등록 초본까지 입수해 소지하고 다니면서 B씨와 D씨에게 '(현 남편과 혼인 前 만34세)주 씨와 혼인 전 6번 혼인했다' 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A씨의 허위사실 유포 관련해 전 씨는 '만일 제가 18살세부터 혼인에 나섰다고 하더라고 2.2년에 한번 꼴로 혼인과 이혼을 반복했다는 주장이 아닌가요? 더욱이 A씨의 허위사실 주장에 따르더라도 현 남편과 혼인까지 포함하면 7번 아닌가요’ 라며 '연속 26개월 간 혼인과 이혼을 반복한다는 것이 상상할 수 없는지!' 라며 저의를 의심했다.
이어 전 씨는 ‘A씨와 자별한 사이로 B씨도 고발했다’고 밝혔다.
B씨의 경우 전 씨의 아들 주 씨에게 ’병무청에다 투서한다‘ 면서 ’(전 씨 아들이 운영하는)배를 두 쪽 낸다‘ ’너 피 눈물이 나게 할 거야‘ 등 등 24살에 불과한 아들에게 어떤 의도를 품고 협박에 나섰는지 수사에 의해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 라고 했다.
A씨는 모욕 혐의도 받았다.
지난 12월 A씨와 B씨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 씨에게 ’야 이 갈보야 갈보같은 year, 이놈 저놈 ○랑이 벌려주면서 뭔짓 했냐 도대체‘ 라면서 ’며칠동안 너한테 꿀 빨아먹던 등에다가 빨대 꼿고 빨은, 빠는 Nom이 너를 생각하겠냐? 병신아‘ 라고 공개적으로 모멸감을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
전 씨는 "5살 정도의 차이 나는 A씨의 무지막지한 언동에 도대체 대응할 수 없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이런 자들이 군 의회를 모 의원실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군민의 안위를 토의하고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단톡을 통해 '화이팅.. 대한민국이 밝아집니다' 라는 등 격려의 글을 포스팅하면 G씨 부부 중 남편이 좋아요 등으로 응대하는 등 가면을 쓰고 백주 대낮에 길거리에 활보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전 씨는 "▶도대체 A씨가 저의 개인정보가 명백한 '주민등록 초본'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A씨가 문맹이 아니라면 초본에 명백히 기재된 사실조차 거짓말을 조작하고 다녔는지! ▶무엇 때문에 기름값 써가며 백사장, 안면도 등지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다녔던 것인지! ▶15억 공갈 협박범의 범행목적과 어떤 공모를 하였는지! 반드시 수사에 나서 A씨의 이중적인 정체성을 반드시 드러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고발했다'라고 한다.
본지의 취재 결과 현재 15억 공갈 협박으로 수사 중인 G씨 부부 중 남편 G씨의 경우 태안군 및 충남도청 수산과를 통해 '아빠'라고 사칭하고 전 씨 아들 선박 등 개인정보를 입수한 사실이 담당 공직자의 답변에서 입증됐다.
법률 전문가는 '만일 G씨 부부가 불법으로 입수한 전 씨 아들의 개인정보를 15억원 공갈·협박 사건에 사용한 정황이 밝혀진다면『개인정보법』위반 형량은 가중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수사 중인 G씨 부부 남편의 경우 前 백화산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수행한 전적이 있고 현 태안군개발위원회 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번 소송사기 사건이 성립될 경우 지난 제7회 군정인수위원회 위원 중 관내 르네상스파 조직 폭력배를 위촉한 사건에 이어 G씨를 태안군 개발위원회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으로 위촉한 가세로 군수의 무자질, 무자격, 무검증 자유 의사 위촉 정황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내 민간 위원들의 인사 검증 부실 군수로서 비난이 쇄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별도로 수사 중인 'G씨 부부의 경우 지난 28일 전 씨를 계획 살인하고자 나섰으나 실패하면서 구속된 살인미수범 주 씨를 동원' 한 의혹도 받고 있다. 이들 A씨와 G씨 부부는 본지의 보도가 나올 때마다 정보통신법 및 명예훼손 고발에 나서면서 이번 보도에도 고발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본지는 단 한글자라도 저촉되지 않도록 오직 FACT만을 취재해 집중 보도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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