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태안군은 최근 태안을 상징하는 표현물 ‘꽃과 바다’의 상징을 나타내는 청사 정문 국기봉 하단 공사를 마감했다. 해당 사업 계획은 재무과가 주도하고 2,000만원 상당의 수의계약으로 마무리했다. 재질은 철판으로 확인되면서 글자 새김 비용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가기영 과장 추진 공사는 깔끔하게 마무리 했으나 하단부에 '태안군수 가세로' 기명은 필요하다? 라는 주장하였으나 담당자는 '재무과 자체 사업이라 기명할 수 없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일부 군민은 '태안군수는 안되는 것도 될수 있도록 만드는 요술 방망이 같은 힘이 있다'면서 '군수 기명 각자가 불가하다는 것이 어느 법에 있는가? 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복군이래 모토이며 슬로건이였던 관광·수산 및 군목조차 6년만에 사라지고 '꽃과 바다'가 나타났다' 면서 '군 연안이나 섬에 자생하는 동백이나 해당화를 소실(消失 잃어버림)시키고 태안에 자생하지 못하는 '꽃과 바다' 를 상징코저 하는 것은 엇박자‘ 라면서 "오히려 정부 컨소시엄없이 가세로 군수 단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에너지 산업단지' 와도 괴리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 며 이의를 제기한다.
특히 민선7~8기에 이르러 관내 기념물에 전·현 군수의 이름 기명 표지물을 조사해 보면, "진태구 전 군수 12년에 2건, 한상기 전 군수 4년에 1건 대비 가세로 군수 6년에 12개로 조사되면서 최대 10.5배 상당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바 군 청사 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꽃과 바다’ 현판에도 ’태안군수 가세로‘ 이름을 기명해야 한다는 주민의 의견이 상당 수에 달했다.
강성 주민들은 '태안군수'에서 태안을 빼고 군수의 호(號)로 불리는 의정(宜政)을 삽입해 '의정군수 가세로' 라고 각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 일부 주민은 '태안군 안전보건관리 경영방침' 에도 ’태안군수 가세로’ 이름이 먼저 기명되고 있는 판에 이번 기회에 郡 '기'나 군 의회를 상징하는 심벌(symbol)마크에도 ‘의정 군수’를 각자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
한편 지난 2022. 2.월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맹정호 전 시장 및 예산군수, 부여군수, 보령군수 등 약300여 명의 내외빈 전면에서 "6만 군민 미래 먹거리를 위해 '태안군해상풍력에너지산업단지 구축이 살길' 이라고 주장한 가 군수를 위해 ‘꽃과 바다’ 를 완전 소실시키고 해상풍력에너지 행정 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공통의제 CI(Collective Impact)교체 토론회를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민 의견도 건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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