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 광개토•세종 등 대왕님 끌여들여' 재산증식? 해명해야..
▲주민들 가세로 육해공 사업 일체 의심 ▲월급쟁이 가세로 재산 증식 밝혀야 ▲행정학 박사 80세 고령만 상대 일부 주민 면담 거부 토론 왜 기피하나 ▲양극성 장애 있나? 장소따라 주장 전환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2-03 15:43:38

[타임뉴스=이남열기자수첩]충남 태안군은 200여 국가 80억 명에 달하는 이 세계에서 대한민국이라는 한반도의 절반에 붙어 미국에 의존하는 소국의 226개 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의 지자체로 알려졌다.

이런 작은 마을에 66개월 전 민선7기에 당선된 가세로 군수는 영웅들의 서사시 주역인 광개토대왕과 세종대왕 등 민족의 대왕급들을 끌여 들이면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나 볼 수 있는 광개토대왕비를 태안에서도 볼 수 있게 됬다. 물론 이 기념비는 약4억2000만원 상당이 투입된 가짜 대왕비다.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2020.12.23.일 광개토대왕비를 세우게 된 군수는 '서울 경기권역 주변지역과의 지리적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로망 구축 등 전국네트워크를 형성해 정치 경제 문화 등 지역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당시 기념비를 보았다는 주민은 '제3공화국 토건 비위 의혹 사업에 착수했다'는 메세지로 알고 있다'라고 당시를 소회했다.

본지는 대왕들과 함께 군수의 정책에 성과가 있었는지 주민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우린는 피폐해졌고 군수 개인은 추가적인 토지 매입 및 자제분에게 청산리 자택 대지 및 건축물 전부 증여하고도 현물 등 총자산을 연봉 7000만원의 15배 이상 증식하여 대왕으로 인한 영토확장으로 재정상태가 매우 호전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공직자윤리위원회 보유재산 축소신고 및 증여분을 제외하고 15배로 확인됨)

[사진설명 하단부 좌측 태안 군민체육관 앞 회전교차로 설치된 광개토대왕비문 VS 하단부 우측 태안군수실 벽면에 부착된 세종대왕의 훈민정흠(일부가공)]

일설에는 명분없는 육해공 토건사업 중 ▲지상에는 가족 커뮤니티센타 건축 및 도로확장, 유령공원 조성 조경 및 데크 공사 등 ▲지하에는 도로 읍내 경관 및 미관을 앞세운 지중화 작업 및 노후 되었는지 알 수 없는 하수관로 교체 사업 등 ▲해상에는 15조 상당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 및 문재인 정권의 이권카르텔 및 범죄동맹 1조원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공화국 건설 사업 ▲ 공중에는 K-드론 신 랜드마크 사업 등을 위해 세종대왕 및 광개토대왕 내세워 천하태안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선언한 것이라는 후문이 파다하다.

또 세종대왕을 내세운 특별한 이유는 '효도군수,섬김군수,섬김행정' 등 뜻도 모호하고 장황하여 이것이냐! 저것이냐!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할 때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는 설이 용산까지 소문났다.

그러면서 태안읍내 토건 및 건축사업이 즐비하다는 비난을 잠재우고자 인구 450만의 로마, 세계적인 도시로 알려진 인구 800만의 뉴욕과 비교하면서 인구 6만에 불과한 '태안 소읍을 개발해 거대한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뻩어나가야 한다'는 논지를 피력한 바 있다.(24일 문예회관 200여 주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가세로 군수 발언 인용)(가세로 군수 5년만에 1,500며 명이 줄었다)(재정자립도는 20.4%에서 10.24%까지 떨어졌다)(유일하게 군수 보유재산 신고가액은 12억6000만원에서 22억4000만원으로 증식된다.)

[지난 24일 문예회관을 통한 주민 200여 명과의 대화 중인 가세로 태안군수]

한편 오늘날 군수 임기 5년차를 되돌아 보면 그의 말은 언행불일치가 확연해졌다는 군민이 다수다. 우선 8개읍면은 차제하고 군 청사내에서 같은 식구로 알려진 공무원으로부터 비난이 쏱아진다. 일례로 '청렴 투명한 행정을 주장했던 그가 어떻게 군수를 하면서 15배에서 실거래가 기준 33배까지 증식했는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면 군수의 말에 따를자 있겠는가?'라는 점을 꼬집었다,

군민들은 이미 군수를 군수라고 부르지 않는다. 어떤 주민은 춘추시대 공자가 언급한 최악의 ○○이라고 불렀다. 또 다른 주민은 자본 매집가, 주민 사냥꾼 또는 무솔리니 내지 스탈린에 버금가는 전형적인 파시스트 선동가로 부를 정도였다.

이들 대다수는 '그는 경찰 출신으로 이미 군수 입성 전 공안 통치에 능통한 것을 우리는 망각했다'고 했다. 읍내 H씨는 ‘만일 1940년 경 나치의 홀로코스트(Holocaust) 만행 당시 독일에서 태어난 홍보장관 요제프 괴벨스 대역을 했았다면 피해 입은 유대인이 600만 명이 아닌 남은 200만명도 전멸했을 수도 있다’라는 의미있는 상징을 접목하기도 했다.

또 평시 가 군수는 효도군수, 섬김군수라고 주장했다. 반면 관내 400명 상당의 치매노인 1억2000만원 기저귀값을 전면 삭감하고, 장애인을 내세워 홍보 영상을 가공한 후 홍보 전략으로 이용해 당선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2024. 1. 태안미래신문 태안군수 풍자 만평]

그러면서 삭선리 인근 38억 원 상당의 건설기계주기장 공사를 진행하며 '귀머거리 벙어리와의 재산권 사용에 있어 구두동의를 받았다'고 허위 주장하였고 금번 1월24일에는 전액 삭감된 치매노인 기저귀값 예산을 재차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자 생뚱맞게 아무런 권한도 없는 조수연 의료원장에게 답변하라고 미루었다는 비난도 멈추지 않은다. 이런 점을 '언행불일치 및 양극성 장해가 있다'는 식의 뒷담화가 끊이지 않는다.

주민들은 고소고발 사건에서는 압권이라고 했다. 전임군수 4년간 142건 형사고발 대비 가세로 군수 4년간 320건 상당으로 자산을 배팅하듯 고발도 배팅을 넘어선 그에게 지난 24일 모 주민이 이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라고 묻자 ‘잘못하면 처벌 받아야지요’ 안그렀습니까? 라며 200여 주민의 답변을 요구하자 이들은 침묵으로 갈음했다고 한다. 이 점은 유명세를 탔다.

더욱이 태안경찰서를 통해 가세로 군수의 비위 혐의 고발에 나서면 ‘고소인의 이익을 위한 점’ ‘고소내용이 객관적이지 않은 점’ ‘ 태안군수의 업무범위가 아닌 점’ 등을 들어 불기소 송치 처분하고 가세로 군청에서 주민을 참소의뢰 고발하면 즉각 송치하는 끈끈한 관계가 맺어지면서 서산지법 법정 피고인석에는 태안 주민들이 생선꾸미처럼 대기 중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더욱 문제는 재정자립도가 낮아 해생풍력발전단지 및 태양광발전단지 사업 등에 매진하면서 이권카르텔로 수사를 받고 있는 군청은 처지에도 가세로 군수의 재산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 많게는 연봉 7000만원의 33배까지 증식된 것을 확인하게 된다.(실거래가 기준) 공직자윤리위원회 축소 신고자에도 최초 2018년보다 2배팅으로 늘어난 약 23억여 원이 5년 만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가세로 군수는 윤리위원회 실거래가 신고관련 매년 축소해 신고했다.)

[가세로 군수 재산 증식 의혹 연봉 7000여 만원 상당액의 15배 증식]

상황이 이렇다보니 다수의 군민은 '이런 군수를 누가 믿고 따르겠는가?' 라고 한다.

이번에는 그가 주장한 인구 감소 대책의 물꼬가 될 수 있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반기를 들었다. 일각에서는 특별법 대환영 현수막을 제거한 행위 관련 2021년 9월 욕설 파문 감정이 아직 남아 있는 것 아니냐며 군수를 의심한다. 만리포에 거주하며 국적은 베트남인 외국인은 ‘(가세로가)원하지 않는 기업이 들어오면 그가 먹을게 없어요!라며 인구유입에는 실상 관심이 없다는 것을 외국인이 더 잘 알고 있었다.

관내 읍에서 칼국수 전문집을 운영하는 한 고령의 할머니는 "군수는 지난 선거때 100만원 연금 왜 안주는가 물어보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제3의 인물에게 답변을 하라고 전가하고 말도 알아듣지 못하는 고령의 노인에게는 효도군수, 상머슴 군수를 주장하면서 엎드려 절하는 사람이다"면서 '천치가 아니면 그의 이중성을 단박에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일 (자신이)힘만 있으면 바지 가랑이 잡고 ○○떼어낼 것'이라며 호통을 쳤다.

그의 경력을 살펴보면 정치인, 대학 교수, 경찰청 정보과장, 행정학 박사, 법과 수료 등 사법 전문가라는 것을 알수 있다. 남면의 P주민은 여타 군수와 유사한 동종 출신 내지 같은 박사 학위를 받은 박사까지 위조 학위를 받은 것처럼 의심의 골이 깊어져 고민이라는 넋두리를 늘어놨다. 이어 지난 40년 간 '가세로 군수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고 공공의 선을 지켰는지 면밀히 살펴야 할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했다.

환영 현수막을 털렸다는 모 단체장은 "작고한 윤형상 군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태구 전 군수의 몽니 즉 심술 부리지 말라는 의미도 알지 못한채, 김세호 전 군수의 ’고발 사주 중단 요청‘ 등 지적에도 '나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그를 보면서 가련한 인생으로 치부하지만 나 자신도 저런 군수 치하에서 밥 먹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전직 선생으로 퇴직한 Y씨 "군수의 언행 불일치 양태는 밝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이중성으로 비쳐질 수 있는 바 이제라도 여러사람 피해주지 말고 산속이나 암자로 들어가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해야 뜻을 밝게 가질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해야 포부를 이룰 수 있다’라는 뜻을 담은 담박명지 영정치원(澹泊明志 寧靜致遠)을 깨우쳤으면 하는 마음'을 군수에게 꼭 전해달 라며 신신당부 했던 관계로 기자수첩을 통해 그대로 전한다.

[태안군 건설기계주기장 귀머거리 벙어리 재산권침해 원상복구 시위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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