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 기자수첩]지난, 2018.02. 월 경 태안군공무원노조 3대 위원장으로 당선된 장문준 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태안군공무원노조로 거듭나겠다‘ 고 다짐한 바 있다. 그해 1.월에는 ’그릇된 관행과 비효율적 행태는 벗어버리고 올바른 공직가치의 적립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송구영신하겠다‘ 라고 했다.
그해 06.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가세로 후보가 당선되자 돌연 인허가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을 악성으로 몰아가며 '엄정대응‘ 성명서를 발표한다.(′18. 6. 25. 자 충남일보 참조) 이때 민원인이 '모 팀장의 얼굴을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혔고, 직무 대행하는 부군수에게 폭언을 서슴치 않았다' 라고 했다. 반면 당시 주민들은 '무능력한 공무원의 절차의 공정을 도외시하고 결과적 처벌에 의존하게 됨으로서 장기적으로는 군정 신뢰에 균열이 생기는 위험한 공작행위' 로 평가했다.
2018년 취임한 가세로 군수는 효도군수, 섬기는 군수, 상머슴 군수, 낮은자세로 노인의 지갑을 든든이 채워주는 매표행위 동시 전임 한상기 군수 행정고발 142건 VS 가세로 군수 302건으로 117%나 폭증한 고발 사태는 양두구육 군수로 지목받는 행태를 노조에서 행위한 것. 태안읍에 거주하는 S씨는 ’군수의 양두구육 군민제압 행동에 손발이 된 태안군공무원노조‘ 라는 비난을 서슴치 않았다.
한편 2021.09월 국제뉴스 모 기자가 성일종 의원과의 뒷담화 중에 몰래 통화기록을 녹취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가세로 군수는 기회를 잡았다는 듯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막말 파문이 회자되자 연이어 장 위원장의 성명발표가 이어졌다. 그의 발표를 해석한다면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는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의 관계에 비유되는 '복합적 유기체' 를 강조했다. 이어 “태안의 민의, 태안의 내일을 가장 최우선하는 정치인의 품격을 보여달라’ 면서 성 의원을 향해 품격을 지키라고 성토한 바 있다.
4대에 연이어 당선된 태공노는 '민원인 형사고발로 군수와 돈독한 원팀을 구축했다' 라는 곡해에도 불구하고, 정치인 품격을 운운하며 눈도장을 찍게 되면서 노조위원장은 상당한 신임을 얻게되었고 이런 기회의 발판은 불과 3개월 뒤 5대 태공노 위원장으로 연임되는 행운을 잡게 된다.
그러면서 2021.10월 청사내 주차장에서 집시법에 의거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근흥면 해양쓰레기 반대집회' 관련 날선 유감 표명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 사태는 가세로 군수로 인해 발생된 사건이다. 당시 충남도 타당성 조사대상 6개 부지에도 없었던 신설 부지를 주민들 몰래 형세로 수용하면서 절차의 불공정 사태로 지목되면서 항의에 나선 것, 장 위원장의 성명발표는 절차의 불공정은 뒷전으로 결과적 손실이 발생한 주민은 참소(엮어서 고발) 당하는 신문고를 두두릴 부정한 양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사실 뒤에 은폐된 실체가 진실인줄 모르는 장 위원장의 성명발표에 대해 군민은 '무능력한 공직의 전형적인 아첨(阿諂)에 속하는 생존계책이였다' 라며 평가절하에 나선다.
점입가경인 것은 2022. 8. 월 경 태안읍 삭선리 태안군건설기계주기장 공사 중 막대한 재산권 피해를 입은 선천성 특수장애인 형제가 항의코저 1인 시위에 나서자 '가세로 군수는(축정치 73db인 매미소리보다 작은) 평균 68db 정도의 시위소음을 '폭행' 이라고 적시하여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에 나선다. 이어 10월 경 태안경찰서로부터 기소처분되자 곧이어 11월 경 장 위원장이 앞장서 방해금지가처분의 소를 서산지원에 제기했다. 아울러 '그는 청구취지에 성과를 얻고자 소음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345명 상당의 공무원으로부터 연대서명을 받아 해당 명부를 법정에 제출한다. 이때 군민은 '진급에 눈이 멀은 공무원의 전형' 으로 지목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정부기관이 아니다' 라는 행안부의 유권해석에도 가세로 군수는 선듯 장 위원장의 변호사 선임료 440만원을 지급하면서 혈세 누수작업에도 노조는 관여했다. 그러자 피해자는 혈세 반납을 지적하고자 장 위원장에게 '가 군수의 의도있는 고발 사건에 편승한 민사소송' 을 지적하며 장문의 문자를 보내자 ‘내용없는 정황한 글들과 번지르르한 미사여구로 누가 누굴 가르킬 상황이냐’ 라는 답신으로 2차 농아인의 인권침해에 나섰다. 이때 농아인 형제는 800여 공직자를 대표하는 장 위원장에게 두 몫의 설움으로 봉변을 당했다. 라고 울먹였다.
근 5년을 먼 발치에서 장 위원장을 바라보았다는 노조의 C회원은 '당시 (장 위원장)건방이 하늘을 찔렀다" 라고 곱씹었다.
이에 기원전 정치인의 속성을 실례로 들어본다. "월나라 책사인 범려는 거사를 성취한 후 대부 문종에게 왕인 구천(재위 BC 496∼BC 465)을 언급하며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이라며 '가까이 할 수 없는 자' 라는 고사성어를 남겼다" 오늘날 정치인의 속성과 흡사하다. 고 할 수 있겠다. 흔히 이들이 사용하는 잔꾀를 ‘가위전략’ 이라 부른다. 즉 가위의 칼날은 두 개이나 상호 부딪히면서 트로이카(troika 세마리의 말)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기득권에 편승했던 대중만이 잘려 나간다' 라는 만고불변의 이치로 이해된다. 장문준 전 위원장과 신임 김 위원장 및 800여 공무원은 다시금 상기해야 할 것을 건의한다.
이와 별도로 다가오는 2024년, 장 전 위원장과 손발을 맞춘 가세로 군수는 226개 자치단체 중 하위에 머물고 있는 태안군을 언급하며 ‘르네상스(문화의 시대)를 열겠다?’ 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의 호언장담은 2018년 광개토대영토확장, 2022년 천하태안에 이어 이제 르네상스를 부르짓고 있다.
다수의 주민들은 "맥락이 무엇인지도 알수 없는 형이상학을 읍조리기 보다는 '거짓말과 매표행위 선전선동 등을 지양해야 한다' 라면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겠다는 것조차 거짓말에 해당한다' 라고 꾸짖었다. 이어 '거짓말은 거짓말을 은폐하고자 또다른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 자와는 멀지도 가깝지도 아니해야 한다’ 라면서 진리에 근접한 2500년 전의 고사성어를 깊이 되새김질하여 “공평무사한 태공노“ 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에 본지는 '신임 김미숙 위원장에게 기대한다' 라는 개념있는 군민의 답신을 전하고자 한다.(공노조의 역할과 책임 2보 이어집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