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한밭새마을금고아트홀(서구 계룡로 599)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1년을 맞아 외교·안보, 정치·사법, 민생·경제분야 등 주요 분야별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원구환 교수(한남대)가 좌장을 맡고, 장수찬 목원대교수(행정)가 발제자 나서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토론자는 ▲외교안보 분야: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정치사법 분야: 곽현근 교수(대전대) ▲ 민생경제 분야: 정세은 교수(충남대)가 경제성장 둔화, 민생, 외교안보 위협 등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국정운영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은 독선과 폭주로 대한민국은 경제·외교·정치 등 모든 분야 후퇴했으며, 검사들을 정부요직에 등용, 검사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며 “ 인사·외교 참사와 민생 외면, 경제무능으로 점철된 지난 1년을 되짚어보고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와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