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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 22.(목) 14:00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산단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경제의 新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RE100 대응이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의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이용, 신재생에너지화하여 산단 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구미산단을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기후정책 및 구미국가산단 현황 분석, ▲구미시 저탄소 자원순환산단 구성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구미시는 올해 7월부터 구미국가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수해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22. 12월 저탄소 대표산단으로 지정되어 친환경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는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더불어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는 본 용역은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변화시키는 견인차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은 ‘22년 11월부터 ‘23년 5월간 6개월간 진행되며, 폐자원 가스화 및 연료전지 연계 기술개발, 저탄소 자원순환산업단지 구성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단지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정책 관련 공모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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