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제 개최
추모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추모 분위기 조성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0-28 09:02:45

[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구미시는 지난 26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서거 45주기 추모제와 추도식을 열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김장호 구미시장 추도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회 의장, 그리고 약 500명의 추모객이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을 기렸다.

김장호 구장 제례사진

추모제는 추모제례, 추도사, 대통령 육성 청취, 추모 공연, 헌화 및 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구미차인연합회와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 추모객들에게 차와 커피를 제공하고, 모로실회가 돌아가는 이들을 위해 떡을 준비해 따뜻한 추모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의 정재화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한 원동력이었다”며 생가보존회가 앞으로도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부흥과 교육 정신을 계승해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서대구~의성 급행철도, 사곡역 신설, 대경선 개통 등 구미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는 매년 추모제와 탄신 행사를 통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올해 탄신문화행사는 수능 시험일과 겹쳐 구미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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