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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구미시는 11월 2일 라면축제 이틀째를 맞아 '라믈리에 선발대회'와 '스트릿댄스 파이터', '스타 팝업 및 뮤지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라믈리에 선발대회’는 온라인으로 선정된 50명의 라면 애호가들이 참여해, ‘라면 끓는 소리로 종류 맞히기’, ‘스프 맛으로 라면 구별하기’ 등의 기발한 문제를 통해 최고의 라면 전문가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라믈리에 인증서'와 함께 상품이 증정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릿댄스 파이터’는 올해도 젊은이들이 열정적인 댄스 배틀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특히, 2024 파리 브레이킹 국가대표 홍텐과 스트릿우먼파이터 허니제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심사를 펼친다.
보조 무대에서는 먹방 유튜버 유노와 라면 봉지 수집가 이성철 씨 등과 함께하는 라면 토크쇼와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저녁에는 K-POP 뮤지션 지올팍, 음원 강자 우디, 그리고 MBN의 판스타 뮤르가 참여하는 공연으로 축제장을 흥겹게 채운다.
한편, 구미시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축제 종료 시간인 21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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