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민생경제 현장 방문과 윤정권 퇴행정치 정상화를 위한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를 시작한다. 이재명 당대표와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하는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는 매주 권역별 1박2일 일정으로 전국을 순회·개최하는 가운데 첫 방문지로 13일과 14일 대전과 충청권을 찾는다. 13일에는 민생현장 일정 1탄으로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날로 힘들어지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재명 대표가 거리연설 시간을 갖는다. 이어 대전으로 이동한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오후 7시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찾아가는 국민보고회’를 연다. ‘찾아가는 국민보고회’는 △정기국회 입법·예산 성과 △검찰독재·야당탄압 대응 및 향후계획보고 △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현황 보고에 이어 이재명 당대표 연설, 당원과 지지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오전 10시 세종시당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후에는 충북 청주에서 타운 홀 미팅을 진행하는 등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를 통해 민생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비판하고 민주당이 구심점이 돼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