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시 새마을운동,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
탄소 제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구슬땀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22-12-09 12:51:3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 주관으로 12. 8.(목) 금오산대주차장에서 3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경살리기 대회에서는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제로 중립 퍼포먼스와 함께 탄소중립에 대해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켜나가는 결의와 다짐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금오산 저수지에 던지고,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양말목을 이용한 제품 만들기, 재활용 PT병에 개운죽을 심어주는 등 환경 코너도 함께 운영하였다.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환경살리기 행사와 더불어 각 읍면동에 새마을 환경정화활동 비품을 지원하여 지구 환경지킴이는「새마을지도자」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환경살리기 운동을 구미시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환경살리기운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구 환경보호와 상생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탄소중립을 위해 3R(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발생줄이기(Reduce))자원재활용품수집,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의류수거함 운영, 새마을대청소, 새마을정화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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