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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녹녹치 않다. 분간할 수 없는 안개정국, 따라서 각 도•시•군 투표권자는 누구를 찍을까 고민한다. 출마자 실체를 알지 못하니 정당만 바라본다
태안군도 다르지 않다. 변별력 배가에 도움을 주는 것은 태안군수 예비후보자 4인이 공표한 공약의 비교분석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전문가의 조언. 이에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공약집을 정리했다.다만 프로파간다(propaganda 선전)에 해당하는 행복한, 잘사는, 부자되는, 책임지는, 스마트한, 친환경 등 수사(修辭)적 기교는 삭제했다. 태안관내 현황으로 투표권자는 약5만2000여명 인구는 약6만1000여명 ,투표참가율은 타 지방 대비 약간 높은 통계로 확인된다.이들의 80%는 농어업 및 관광업에 종사하고, 그 외 상업이 주를 이룬다. 해수욕장은 28개소 충남에서는 가장 80%를 차지한다. 관광업이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그렇다면 후보자 공약집에 4차 산업, 도시 뉴딜, 대규모 토목공사 중심의 공약은 시민의 복리와 상관관계가 없다. 는 경제전문가 조언이다.덧붙혀 공약이란 추진 가능 or 불가능 등 실행 가능성을 세밀히 살펴야 한다고 한다. 4년 임기에 불과한 군수가 과장되고 현실감 없는 허공에 뜬 공약이 보인다면 불가능에 도전한다고 판단해도 무방하다. 고 한다.현재 국민의힘 후보 3인 공약은 확인된다. 다만 지난 19일 직무 정지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의 공약은, 이달 중 개소식과 동시에 보고할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번 공약 요지 추출에서 제외했다.4년의 선택에 장애요인으로 작용되는 학연관계는 배제했다. 출신지 및 전•현직 등 사회활동을 중심으로 연혁을 소개한다. 각 후보의 공약 정리순으로 △ 수산•농업•복지 대책 △ 기간망 조성 △ 피해 및 소외지역 대책 △ 일자리 창출 및 기타 지역발전 계획 △ 신설사업순으로 정했다.김세호 | 한상기 | 김관섭 |
-폐기물처리지역 및 혐오시설지역 지원 등 발전계획 수립 -태안동부시장 재개발 | -바다를 활용한 자원개발 연안오염 방지대책 수립 -수산자원 보존관리 -태안군 수산연구소 신설 -해저유물관 신축 등 -마리나항,해상케이블카, 중국문화촌, 민속어촌마을 -뉴프리마켓 전통시장 | -환경 복원 세계 자원봉사자 육성 -신재생에너지 중심 자원 에너지 지원 순환 제도정착 |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정책 지원, DB구축 | -농업기반 시설지원 등 -농업인 지원사업 | -역사 문화거리 조성 -농수산물 직거제 제도화 |
-자원봉사센타 건립 -여성•노인 위한 복지 서울대병원 유치 -남면 해양치유센타 내 산후조리원 유치 -문화행사 개발 유치 | -출산•보육환경 조성 - 여성•노인복지 정책 장려 등 | -소년 소녀 가장 제도지원 무의탁 노인 약자 안정화 제도화 |
핵심공약 | ||
김세호 | 한상기 (윤석열 당선자 건의안) | 김관섭 |
- 내포철도, -만대 ⇨ 대산 연륙교,-가로림만 해양공원 착공-태안 고속도로 조기착공 -바다물길 태안읍 연결 | - 동서횡단철도 노선 태안⇨울진 연장 | -태안고속도로 조기착공내포 철도 국토계획에 반영 |
- 국방과학연구소 소음피해대책 수립, - 방산산업체 유치 | ||
-해안선 관광실크로드 건설 | -기업도시 활성화 필수 기반시설 확보 제도개선기업도시 국제학교, R&D산업 육성, 외국기업 유치 등 | |
슬로건 및 신설 공약 | ||
-군수실 1층 이전 -백화산 인공폭포 설치(04.5일 신규 공약) | -관꽝업 수산업 중심 -뉴프리마켓 전통시장 | -머물고 싶은 곳 즐기며 살고 싶은 태안 |
김세호 | 한상기 | 김관섭 |
태안출신 | 태안출신 | 태안출신 |
전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 전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 | 현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 위원장 |
전 태안군수 재직 | 전 연기 부군수 | 전 신덕바지락 어조합법인 대표 |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 전서산 부시장 | 전 국제환경 연합 태안군지부 |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국무총리실 근무 | 전 국제로타리만리포클럽 |
신성대학교 초빙교수 | 행정자치부 근무 | 현 국제 와지즈맨 새태안 클럽 회장 |
전 전국 농어촌 군수 협의회 회장 | 현 김관섭 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 |
전 태안군수 | 현 K-탐정단 충청남도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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