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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목적은 각각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 연구를 먼저 진행한 후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해서 보다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졌으며, ‘태안군 지방소멸 대응전략 기본 구상’에 대한 김정연 좌장의 대표 발제에 이어 각 전문가별 연구주제에 따른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구체적으로는 △해양치유산업(홍장원 박사) △귀농귀촌(정민철 대표) △6차산업(나영삼 대표) △보육·교육분야(장경희 교수) △인구감소 대응(이준성 팀장) 등 태안군의 특성과 연계한 5개의 주제를 선정,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이날 포럼을 통해 남면 달산리에 위치한 해양치유센터의 발전전략을 살피고(홍장원 박사) 귀농·귀촌을 위해 생활권 ‘읍면’ 단위의 정책 접근법을 제시(정민철 대표)하는 등 다양한 논의에 나섰다.아울러, 지역의 근간인 농어업을 미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나영삼 대표)하는 한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분야별 지원책 마련 필요성(장경희 교수)과 인구감소 대응 실질적 추진방안(이준성 팀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는 등 주제별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또한 군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유입정책 마련 등 군의 중장기적 정책 추진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어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태안군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정책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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