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금일(11일) 태안읍 동백로 한상기 군수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태안군수 예비후보 한상기입니다’ 는 인사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를 이루어냈습니다.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부르짖으며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反평등 反공정 反정의의 내로남불의 무거운 심판입니다’ 라며 국민이 내로남불의 무거운 심판을 내린것은 곧 실천적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최종선거결과는 48.56% 대 47.83% 불과 0.73%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면서 ‘승리에 도취하지 말라는 함축적 의미를 부여한 국민의 경고다’ 라며 6. 1. 전국지방선거로 공정한 모습을 보여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자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민심(民心)은 언제든지 5년 만에 몰락하는 것을 보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고 했다. 이어 그는 ‘정치권 전체를 향한 두려운 회초리는 항상 우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정권교체가 국민적 여망이었다면 태안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은 태안군정의 정상화와 희망찬 미래를 향한 선진자치 군정실현이다‘ 라고 후보 출마 선언의 의지로 함축했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이기는 공천을 천명했다‘ 면서 ’지난 4일~6일 저 한상기를 포함해 김세호 전 태안군수, 충남도당 부위원장 모두 3명의 후보는 공직후보자 추천 심사에서 탈락이 되더라도 당적 이탈•변경 등 일체의 해당행위를 하지 않는다 는 서약서를 첨부한 공천신청서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고 밝혔다.

이어 ’지난 4. 5. 결정한 6. 1. 지방선거 공천관리규칙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질 것을 믿고 오로지 태안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비젼과 실천능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경선에 동참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라며 공천규칙을 지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에서 탈락이 되더라도 당적 이탈•변경 등 일체의 해당 행위를 하지 않는 3명의 후보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상기 예비후보는 성명서 말미에서 ‘ 우려스러운 것은 검증을 빙자한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다’ 고 주장하며 ‘유권자의 알권리와 후보선택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공익정보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 밝히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익정보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인된 정보라고 밝혔다.

더불어 ’분열과 갈등으로 점철된 4년 전(2018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풀이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것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모든 후보들에게 주어진 책무이며 태안군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내려준 명령입니다‘ 라면서 제7회 전국지방선거(2018년)의 오명과 혼탁했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기 예비후보 성명서 요지는, 태안군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내리는 명령인 약속을 지키고자 일희일비(一喜一悲)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선언 및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군민이 바라는 내 삶이 즐거워 행복한 태안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공식적 서약이며 선언문이다.

그는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임하면서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 연기 부군수, 서산 부시장,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를 두루 역임하고 제6회 전국지방선거(2014년)에서 태안군수로 당선된 바 있다.

당시 군수로 재임하던 중 ’전국 농어업 협의회 회장‘ 등 중책을 맡아 관내 1차 산업인 수산, 농업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고 특히 1만여 관광사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관광태안 슬로건을 내걸고 6만 여 군민의 50면 미래 먹거리를 내다본 126여 개 사업을 추진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