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동안 광주영상복합문화관 G시네마에서 제6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열린다. '꽃은, 핀다'라는 주제로 총 30여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레슬리 우드윈 감독의 '인도의 딸'이 선정됐다.
인도의 딸은 델리 시내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잔인하게 성폭행, 살해 당한 여대생으로 인해 전례 없는 저항시위가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는 열정페이라는 착취에도 스펙 쌓기에 고군분투하는 대학생의 일상을 다룬 영화가 상영된다.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중년, 나이 듦에 도전하는 노년의 이야기까지 생애주기별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 30여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폐막작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아직까지 광화문 광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바다에서 온 편지 2, 3'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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