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K"는 약 6년전 중국으로 탈북하여 연길에서 거주하면서 탈북자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중국인과 살게되었는데 같은 고향 친구인 먼저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C"씨(2년전 입국)를 만날 일념 으로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9시간을 걸으면서 제3국을 통하여 국내로 입국하였는데 국내적응 교육을 마치고 지난주 김천으로 온 80대의 북한이탈주민이다.
북한이탈주민 "K"씨는“같은 고향에서 살다가 같이 탈북하여 중국 연길 에서 보모를 하며 살다가 친구가 남한에 먼저 가 있을테니 뒤따라 오라고 했는데 친구를 만나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에 와보니 너무 기쁘다. 남은 인생은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살다가 가겠다”며 기쁨의 눈물을 감추었다.
서정한 보안계장은“북한이탈주민 대부분 홀연 단신으로 어렵게 입국하여 살아가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김천으로 온 "K"씨는 나이도 많고 건강도 좋지 않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국내 조기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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