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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안동문화지킴이 향토문화재가꾸기 행사

안동문화지킴이는 2009년도 하반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보물 제553호인 예안이씨 충효당을 비롯하여 풍산읍 상리 및 하리 일대의 체화정, 하리삼층석탑, 어필영정각, 침류정, 경덕사, 하리모전석탑, 곡강정, 예안이씨상리종택 등 10여곳의 문화재를 답사 하고 청소 및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위례역사 문화연구회’에서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동문화지킴이, 안동 50사단 부대장병, 안동요양원, KT&G경북본부, KT&G예천(가족), 안동 풍산소방서 부녀회 의용소방대원, 안동시청, 안동송현․안동강남․복주초등학교, 풍산중학교, 안동여중, 안동여고, 안동청소년 지킴이, 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재 가꾸기 활동 후 예안이씨 충효당 마당에서 민속놀이인 투호, 재기차기대회와 단체 줄넘기 대회를 함께 하면서 서울에서 참여한 위례역사문화연구회 회원들과 안동 문화지킴이와의 친목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화지킴이 활동을 시작한 안동문화지킴이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4년 문화재청장상, 2006년에 문화재청이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봉사활동 부분 대통령상, 2007년 2008년도 ‘1문화재 1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민관협력부분 우수사례로 선정,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의 활동들이 전국의 문화지킴이들의 모범이 되고 있어 이번 행사에 특별히 서울 송파에서 문화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위례역사문화연구회원들이 안동을 찾아 함께 활동을 했으며, 대표 오덕만 회장은 “그간의 안동문화지킴이들의 우수한 활동을 듣고 직접 안동을 찾아 좋은 활동들을 배우기 위해 서울에서 새벽에 일어나 달려오게 되었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특히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와 회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환영에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말을 했다.

서울의 위례역사문화 연구회는 안동문화지킴이와의 활동 후 하회마을의 부용대와 겸암정사, 옥연정, 병산서원, 소산마을 문화재 공부를 하고 청원루에서 청소활동도 함께 병행하면서 안동문화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문화지킴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고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에 많은 감탄을 가슴에 담아 서울로 향했다.



권오정 기자 권오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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