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도서관이 도서관 야외 공간인 ‘미로미로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 휴식형 문화공간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미로미로원’은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도서관 쉼터 공원이다. 미로(迷路)의 공간적 특징과 아름다운 길(美路)의 의미를 담아 자연 속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정비를 통해 공원 내 티테이블과 휴식용 의자, 테이블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원 전반의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미로미로원은 실내 도서관을 넘어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야외도서관이자 도심 속 문화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도서관은 미로미로원 새단장과 함께 오는 9일 오후 3시 토요문화광장 ‘봄날의 음악산책’을 연다. 공연은 바이올린과 플루트 2중주 형식으로 진행되며 티나밴드의 이선희·정효진이 참여한다.
공연은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자유 관람으로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한밭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미로미로원’이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공간을 경험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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