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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관리소, 수온 오르는 봄 양식어류 건강관리 중요

충남도 수산관리소, 수온 오르는 봄 양식어류 건강관리 중요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임매순)는 최근 봄철 수온상승기를 맞아 양식 어류의 질병 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내 어업인들에게 양식 어류 사육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4월 상순 서해안 수온이 9.3도로 전년대비 2.1도, 평년대비 1.6도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기 양식생물은 겨우내 소화관이 위축되고 생체에너지대사와 면역기능이 약화된 데다 갑작스러운 수온변화로 인해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에 도 수산관리소는 수온측정 결과 등 수산정보 수집활동과 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주요 양식어종별 어장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활용을 당부했다.

우선 도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주요어종인 조피볼락은 활주세균증, 비브리오증, 아가미흡충증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육밀도를 낮추고 선별, 약욕 및 그물망 교체 등 사육환경 개선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축제식, 육상수조식 양식장은 수질관리가 중요하므로 수시로 용존산소, 알칼리도, 암모니아 등을 측정해 관리하고, 양식장 출입구에 소독발판을 설치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수온 상승기에는 사료의 과다 투여를 금해야 하며, 동절기 동안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양식 어류의 체력강화를 위해 사료와 함께 소화제, 간장기능개선제, 영양제 등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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