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5월1일부터 3일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들이 심리치료 과정에서 직접 그린 그림전시회 ‘상처 그리고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22일 열린 제7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행사 기념식에 맞춰 전남대병원에서 5일간 전시됐던 그림들을 일반 시민이 널리 관람하도록 연장해 전시하는 것으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되는 그림들은 피해아동에 대한 개인 신상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사진촬영이 금지되며, 행사 관계자가 현장에서 통제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광주시 이정남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피해 아동들의 아픈 경험을 가슴으로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다”며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나설 수 있도록 마음속에 소중한 씨앗 하나 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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