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광주시가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비상대비 체험교육’에 시각 장애자들도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5일부터 6일까지 2회에 걸쳐 세광 초․중학교(교장 김정옥)학생과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7월중 비상대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안보 영상물 상영, 민방공경보식별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광주경찰청 제3기동대(대장 김영란)대원 32명이 참여해 장애우들이 방독면을 착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줌으로써 교육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제3기동대는 지난해11월부터 세광초․중․고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교육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위협이 우리 안보에 얼마나 위협적인가라는 질문에는 90%가 위협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시에서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94%가 잘한 일로 평가했다.
△앞으로 일반 시민․청소년들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비상대비 체험교육 실시(45%), 학교 교육내용 포함 실시(26%), 비상대비훈련 강화(16%) 등을 희망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생방대피시설을 개방해 청소년, 시민 대상 비상대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68회 2,7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