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조례안 등 34개 안건 처리]
충북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34건 처리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는 27일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상이군경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2건을 비롯해 동의안 3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규칙안 1건, 기타 안건 4건 등 총 3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에는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출자계획안’과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충청북도 특별 지원을 위한 법률 제·개정 촉구 결의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의결된 조례안과 각종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이송되며, 채택된 건의문과 결의문은 국회와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 김현문 의원은 도지사를 상대로 민선 8기 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교육감을 상대로는 충북교육 정책의 주요 성과와 당면 과제를 집중 질의하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에서는 7명의 의원이 잇따라 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문 의원은 유보통합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와 충북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으며, 김정일 의원은 도민 체감형 정책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지헌 의원과 박병천 의원은 수도권 생활쓰레기의 충북 반입과 소각 문제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유재목 의원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충북이 다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태훈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이 갈등으로 흐르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임병운 의원은 오송 돔구장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충북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한편, 도의회 제432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1일 개회해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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