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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원회, 2026년 업무계획 점검…“세부 실행력 높여라”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21일 제43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북도 행정국·문화체육관광국·감사관·대변인·자치연수원과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재)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재)충북문화재단 소관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이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도 함께 진행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주문」

위원들은 문화·행정 현안 전반에 대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도립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직영 전환 이후 다시 민간위탁을 추진할 경우 과거 동의 효력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근리평화공원 직영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충북도의 중재 역할을 주문했다.

 
「행정국·문화체육관광국 등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안지윤 의원(비례)은 e스포츠 경기장 건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차장과 편의시설 확보를 강조하는 한편, ‘그림책1937’ 운영의 구체화와 도청 직장어린이집의 세부 운영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문화체육관광국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촉구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오스코 갤러리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할 방안을 제안하고, 숲속갤러리의 복지시설 전환에 따른 예술인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충북역사문화연구원의 유산 아카이브 지속 구축사업에 대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기록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 향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조성태 의원(충주1)은 충북 북·남부 균형발전을 위해 출장소 기능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육아 지원을 위한 주4일제 근무의 안착을 돕는 인센티브 도입을 제안했다. 최정훈 위원장(청주2)은 “2026년도 업무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각 부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안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청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충청북도체육회관 관리·운영 재위탁 보고’ 등 3건의 보고를 받았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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